벤츠, 4-도어 쿠페 '더 뉴 제너레이션 CLA' 출시…판매가 4900만원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6-09-28 16:32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층 더 스포티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콤팩트 4-도어 쿠페 '더 뉴 제너레이션 CLA'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더 CLA는 2013년 1월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2013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프리미엄 컴팩트 4-도어 쿠페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제너레이션 CLA는 2013년 최초로 선보인 더 CLA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올해 3월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더 뉴 제너레이션 CLA 는 매력적인 스포티한 비율과 감각적인 둥근 라인을 특징으로 하는 4-도어 쿠페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측면의 역동적인 직선라인은 더 뉴 제너레이션 CLA의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하며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경량화된 18인치 10스포크 알로이 휠은 한층 더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변모시켰다.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MATIC에는 2.0L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211마력(5500rpm), 최대 토크 35.7㎏·m(1200~400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역동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최신 가솔린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한다.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MATIC에는 4가지 주행 모드가 있는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다이내믹 셀렉트는 '에코(Eco)',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인디비주얼(Individual)' 등 총 4 가지의 주행 모드로 선택 가능하다.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MATIC의 최고속도는 240㎞/h이며,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5초다.

복합연비는 10.6㎞/ℓ이며 국내 판매가는 부가세 포함 4900만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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