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스낵과 비스킷의 조직감, 맛을 결합한 멀티 비스킷 '토스티드칩'을 선보였다.
'토스티드칩'은 '사워크림&어니언'과 '간장치킨맛'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토스티드칩 사워크림&어니언'은 사워크림의 상큼한 맛과 양파향이 조화를 이룬 비스킷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아 가볍게 즐기기 좋다. '토스티드 간장치킨맛'은 간장양념의 감칠맛이 고소한 비스킷과 어우러져 색다른 앙상블을 이룬다.
'사워크림&어니언'은 기존의 감자칩 등에 많이 들어가는 시즈닝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맛이다. '간장치킨맛'은 요즘 새우마요, 떡볶이 등 요리맛을 살린 과자가 인기를 얻고 있어 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이들 제품을 통해 비스킷 전체 매출을 전년 대비 10% 이상 올린다는 계획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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