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22일 SK텔레콤과의 3번째 제휴 상품인 비대면 전용 'T-직장인 신용대출'을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직장인 신용대출은 우량기업뿐만 아니라 중소법인에 재직 중인 급여소득자도 포함되며, SKT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대출심사에 필요한 재직과 소득입증서류를 자동으로 반영하는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무서류, 무방문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스크린 스크래핑을 이용해 인터넷상에서 대출심사 자료조회 및 제출에 동의하면 국세청 홈택스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관련 정보가 연동되는 프로세스다.
차별화된 대출상품과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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