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12일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비타500'을 선물하는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위에 선정된 학교에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찾아간다.
고3 수험생은 물론 선생님, 친구, 학부모, 선후배 등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는 30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선정 학교는 10월 5일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대상 학교는 지난해 500개교에서 확대해 올해는 총 1000개교가 혜택을 받게 됐다. 최다 응모를 기준으로 상위 5개 학교 중 응원 글의 정량, 정성평가를 통해 최종 1위를 선발한다. 1위 학교에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광동제약의 고3 수험생 응원 이벤트는 지난 2002년 '건강 비타500, 수능만점 500'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한다. 2013년부터는 비타500 모델로 활동 중인 수지가 1등으로 선정된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광동제약 비타500과 기념품을 선물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