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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사이판과 하노이 노선을 연내 취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사이판은 바다새의 낙원이라 불리는 새섬, 만세절벽, 마나가하섬 등이 유명해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호안끼엠 호수, 호찌민 박물관,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등 베트남의 색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다.
최근 유플라이 얼라이언스(홍콩 익스프레스, 럭키에어, 우루무치에어, 웨스트에어)에 가입한 이스타항공은 인터라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노선 편익 증대에 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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