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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이 추석선물 기획전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1인 평균 소비금액이 8만5937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남성의 소비금액이 여성보다 48%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 모두 공통적으로 1만원~3만원대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두 번째로 많이 구매한 금액대는 남성은 5만~10만원(22%)으로 나타났지만 여성의 경우 1만원이하(19%)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효도가전(26%)을 여성은 건강식품(25%)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는 "남성고객 비중이 평시보다 추석선물 구매에서 14%가량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 해야 하는 만큼 할인과 프로모션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티몬에서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들이 명절 선물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추석을 맞아 관련된 상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추석 파워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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