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세먼지 '나쁨'…영남 일부지역 '폭염주의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5-30 08:16



월요일인 30일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밤부터 내일(31일)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3도, 광주 30도로 전날보다 높다.

대구광역시, 경상남도(합천군, 창녕군, 함안군, 밀양시), 경상북도(경산시, 영천시)는 폭염주의보가 발표돼,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북, 충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으로 전망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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