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에서 협동조합으로 발전한 하이숍, 고속도로 휴게소 새 명소 우뚝

권오기 기자

기사입력 2016-05-23 13:49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노점상으로 설자리가 없었던 잡화코너가 도로공사의 파격적인 상생의 경영으로 노점상들의 권익과 휴게소 이용자들의 편의와 즐거움과 초보운전자의 응급처치까지 이르는 종합 카센터의 규모로 성장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하이숍은 180개 업체와 2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단체이다.

2011년 이전 까지만 해도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기도 했지만 이제는 도로공사에서 세련된 매장까지 지어 산뜻한 분위기로 휴게소의 명물이 되었다.

1000여종의 자동차 용품과 꼭 필요한 상품을 판매를 하고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든지 A/S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되어있어 운전자가 부담 없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여성운전자에게는 간단한 응급처치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큰 도움을 주는 명소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보급이 안된 안전용품을 추천하여 도로공사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이로인해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바라보고 있다.

장시간 운전에 음악은 피로를 풀어주는 활력소이다.

특히 대중문화 가수들은 신세대의 문화에 밀려 자신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공연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휴게소에만 유독 대중가수의 노래가 운전자의 피로를 풀어주는 도우미가 되었고 음반이 판매되면서 가수와 신곡을 알리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하이숍의 년 매출 20억 규모로 성장을 하며 운전자들 도우미로서 휴게소의 명소로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엄두섭 이사장은 도로공사의 파격적인 배려가 없었다면 이같이 사회에 공헌할 일이 없었을 것이라며 도로공사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하이숍은 사회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 특정지역에 매년 독거노인들과 결손가정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결혼이주민들에게 도움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노래로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한국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엄두섭 이사장의 이같은 사회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2016년 자랑스런혁신한국인으로 선정이 되었다.



엄두섭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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