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성형, 미용, 뷰티 관련 기술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되고 있는 한류 열풍과 함께 국내 제품을 직접 구입하기 위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찾으며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박 대표는 "필러 제품은 보통 HA필러와 Non HA필러 제품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둘의 장단점을 보완한 안전성과 지속성을 함께 갖춘 제품이 바로 '헬레네'이다"라고 말한다. 기존 필러와는 다른 기술과 공법으로 만든 헬레네는 히알루론산을 다단계 공정을 거쳐 미세구슬 형태로 만든 MCL(Multi-staged Cross Linking) 특허 기술로 오랜 연구 끝에 삼마에서 자체 개발해 낸 최첨단 기술이다. 국내 KFDA(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비롯해 유럽인증 CE를 획득하면서 해외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헬레네는 필러 제품의 판도를 바꿀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며 국내외 필러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삼마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추진하면서 일본의 유산균 전문회사인 '베름'측과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부문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일본 회사인 베름은 분말제조기술로 1g당 7조5000억만 마리의 사균을 함유하는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 삼마가 유통하게 되는 'EF-2001'은 유산균에 콜라겐과 라이스세라마이드를 함유하여 면역력 향상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박민구 대표는 큰 시장성을 가진 중국 진출의 성과를 통해 중국을 포함한 다양한 나라의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향후 어린이종합병원과 의료재단 설립 등을 목표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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