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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성호(30)에 대한 신상정보가 SNS 등을 통해 급속히 전파돼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조성호의 가족과 지인의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수사방침을 정했다.
조씨는 지난 14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최씨를 둔기로 내리쳐 살해한 뒤 시신을 10여일간 화장실에 방치한 채 훼손해 같은달 26일 밤 대부도 일대 2곳에 유기한 혐의로 7일 구속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6-05-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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