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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선(46) 현대비앤지스틸 사장이 '수행기사 갑질 논란'으로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1970년생으로 올해 46세의 비교적 젊은 기업인이다. 고려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조지 워싱턴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이수했다.
지난 1999년 29세의 나이로 기아자동차 기획실 이사를 지내며 그룹 경영에 본격 참여했다. 2003년 현대비앤지스틸 영업본부 부사장을 거쳐 2005년 이후 현대비앤지스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로, 스테인리스스틸(STS) 강판 제조업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