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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도 '찌뿌둥'…건강한 수면 준비는?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6-03-20 14:28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잠에 할애한다. 주로 활동성이 높은 낮 시간 동안의 피로, 스트레스로부터 휴식을 취하고 몸의 면역력 증진과 신진대사를 원활히 한다. 일부 연구기관은 인생의 3분의 1을 잠을 자는데 시간을 보낸다는 발표를 한바 있다.

전문가들은 보통최소 수면 시간은 4~6시간, 적정 수면 시간은 7~9시간이라고 말한다. 잠을 적게 자도, 많이 자도 문제이나 좋은 수면을 통해 잘 잔다면 하루의 컨디션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을 유지시켜 준다.

그러나 숙면을 하지 못하는사람들의 이유를 들어보면 코골이나 이갈이와 같은 증상이란 답변도 눈에 띈다. 이에 소문난 강남 역삼동, 논현동 일대 성형외과에서도 관련 시술 항목이 늘고 있다.

또한 유명 강남구 역삼 성형외과 수면클리닉에서는 치료와 더불어 잠을 자는 동안 발생하는 호르몬을 위해 몸에 필요한 균형을 맞춰주며 적절한 성장 호르몬과 노화로부터 안티에이징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서 있으면 뇌로 피를 올려 보내고 다리로 피가 내려가 심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누워서 순환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잠 자기 전, 위를 비우는 것이 좋다. 보통 숙면을 위해 우유나 일정량의 알코올 섭취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수면 유도일 뿐 좋은 수면엔 방해가 될 수 있다.

좋은 수면이란 렘 수면(꿈 주기)와 넌렘 수면(숙면 주기)가 4회 내지 5회 정도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자는 동안 한 번도 깨지 않고 잠드는 것은 잘 잤다는 신호이다.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인 새벽 3시까지가 '골든아워'라고 하며 이는 좋은 수면을 돕는 시간이다.

주변 환경과 필요한 치료를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좋은 수면을 취하는 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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