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운전자 협회(ADAC, Allegemeiner Deutcher Automobil-Club)가 주관하는 TCR 시리즈 독일 대회에 2018년까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또한 TCR 시리즈 이탈리아 대회에도 신규로 독점 공급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FIA 포뮬러3' 'AUDI Sport TT CUP' '월드 랠리 챔피언십' '포뮬러 D' 'CJ슈퍼레이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등 국내외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 후원 등을 통해 드라이빙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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