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최연혜 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장직을 사퇴했다.
최 사장은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출마하기 위해 최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사퇴서를 제출했다. 사퇴 후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비공식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사장은 철도청 차장과 한국철도대학 총장을 거쳐 2013년 10월부터 코레일 사장을 맡아 왔다.
후임 사장은 코레일이 임시이사회를 열어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2∼3배수의 사장 후보를 선정한 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장관 검토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