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기술지주회사의 1호 자회사이자 바이오칩 전문기업인 엔에스비포스텍(대표 박준원)과 한독(회장 김영진)은 14일 총 9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1970년대 말 독일 훽스트의 베링사로부터 진단검사시약을 도입한 것을 계기로 진단의학사업에 진출했으며, 현재 메디컬사업본부를 두고, 체외진단시약과 장비, 메디컬 디바이스 등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한독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다양한 연구개발(R&D) 활동을 펼쳐 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