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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4·13 총선 공천에서 광주 북을의 임내현 의원을 '컷오프' 대상으로 결정하며 공천배제했다.
전윤철 공관위원장은 임 의원의 험지 출마가 가능한 것이냐는 질문에 "공천배제가 현재 지역구에 국한되는지 다른 지역구까지 해당되는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다"며 "시행세칙상 해석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다른 정무적 판단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아울러 단수공천 지역 49곳을 비롯해 공천심사 결과 일부도 발표했다.
서울 광진을에서 김태윤, 황인철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맞붙는 것을 비롯해 경선 지역 12곳도 발표됐다.
국민의당은 오는 13일부터 경선을 시작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