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채,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43호점 오픈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3-09 08:55


프리미엄 한식뷔페 브랜드 풀잎채(대표 정인기)가 9일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43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명에 이르는 서울 대표 관광명소인 동대문에 위치해 있어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한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식 메뉴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모든 메뉴는 영문, 중문 동시 표기했으며 영문, 중문, 일문으로 구성된 외국인 전용 풀잎채 브랜드 가이드북도 제공한다.

또한 집밥을 챙겨먹기 어려운 1인 가구, 맞벌이 부부들이나 한식의 맛에 빠진 외국인들을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끊이거나 굽기만 하면 완성되는 '풀잎채 가정간편식(HMR)' 제품도 매장에서 선보인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오픈 일(9일) 하루 동안은 점심에도 바비큐, 보쌈 등의 저녁·주말 메뉴를 제공하고, 10여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인 설화수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은품 이벤트는 9일부터 4월 9일까지 한 달간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 식사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풀잎채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

풀잎채 관계자는 "동대문은 시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의 볼거리와 먹거리, 패션으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 명소 중 하나"라며 "풀잎채는 곤드레 가마솥밥과 수제냉면, 산들나물, 직화구이 등 신선한 재철 식재료로 만든 100여 가지 한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한식 뷔페이다. 이후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을 통해 새벽을 여는 상인들에게는 엄마 밥과 같은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외국인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한식문화의 첫 소통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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