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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인증카드(스마트OTP)'에 공인인증서를 저장,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IC카드인증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인증카드란 금융IC카드에 '스마트OTP'와 'IC카드인증서' 기능을 탑재한 다기능 보안매체로 NFC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 한 번 접촉으로 금융거래가 실행되는 카드이다. '스마트OTP'는 전자금융 거래시 사용되는 일회용 비밀번호가 자동으로 생성, 'IC카드인증서'는 비밀번호 6자리 숫자만으로 인증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신개념의 인증서를 말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