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진행시 은행별 금리비교 통한 조건,한도 확인해야 이득!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6-02-26 17:32



금융감독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의 절반 정도의 금액이 주택구입 외 기타 용도로 쓰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자금 용도별 현황'에 의하면 '기존의 가계빚을 갚는 목적'으로 17.5%, '생계자금'으로 12.5%, '사업자금 및 투자목적'으로 2.9% 등 으로 조사되었다.

가계부채의 증가 원인으로는 작년부터 이어지는 극심한 전세난과 기준금리 인하로 주택매매 선호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급증이 주 원인으로 보여지지만, 그 이면엔 소득정체화에 따른 생활자금 부족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올해는 미 금리 인상에 따라 작년에 비해 기준금리가 상승하고, 변경되는 주택대출 심사 강화 조건에 따라 서민들의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급증하고 있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하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 현재 사용중인 담보대출의 금리가 부담스러운 경우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은 수년전만 해도 5~7%대의 금리였기 때문에 당시 고정금리 담보대출을 받은 많은 분들은 현재 금리에 비춰볼 때 큰 많은 이자를 부담하게 된다. 또한, 과거 낮은 신용등급 상태에서 담보대출을 진행했거나 잘못된 정보로 적합치 않은 담보대출을 받은 경우에도 부채상환을 통한 신용등급 향상을 통해 보다 좋은 조건으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둘째. 새는 이자를 막기 위해서다.


현재 유지중인 담보대출의 금리와 상환조건이 부담스럽지 않더라도 주택담보대출의 특성상 상당히 큰 금액이기 때문에 단 0.1%라도 낮출 경우 장기적으로는 큰 이득이 된다. 아직까지는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2~3년 전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대출자들도 기존 대출상품의 조건과 최근 출시된 대출상품의 조건을 금융사별로 비교해 본다면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필요자금의 확보를 위해서다.

오늘날 대부분의 서민들은 다양한 대출을 받고 살아가면서도 수시로 급전, 혹은 여유자금이 필요하다. 그럴때마다 고금리 카드대출, 신용대출을 받기보다는 더 높은 한도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갈아타기를 하여 해결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금융사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금리비교 서비스 모기지_맵'(www.mo-map.co.kr / 1544-7453) 관계자는 '작년 한해 역대 최저금리 수준이 유지되다 보니 그에 비례해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진행한 기대출자도 급증했다. 어느 금융사를 이용하는지, 현재의 신용등급은 어떠한지, 사업자인지 등에 따라 세부적인 조건이 다르다보니 가급적 많은 금융사를 비교해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금리비교 서비스는 금융사별로 다른 담보대출갈아타기 은행별 금리 한도 및 조건에 대한 상담은 물론,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아파트담보대출한도, 전세자금대출조건, 주택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주택구입자금대출한도, 직장인신용대출, 개인사업자대출, 저금리대환대출 등의 상담이 가능하다.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빌라,상가,오피스텔 등의 부동산담보대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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