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폴로(Polo)의 내외관 디자인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폴로 프리미엄(Polo Premium)'을 국내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
폴로 프리미엄은 유로 6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커먼레일 3기통 1.4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조합, 다운사이징에도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3.5kg·m (1750~2500rpm)의 넉넉한 힘으로 가속이나 고속 주행 시 안정적인 추진력을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10.9초, 안전 최고 속도는 184km/h이다.
표준연비는 17.4km/ℓ (복합 연비, 도심 15.9 / 고속 19.7), 1등급의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폴로 프리미엄은 더욱 세련되고, 한층 쾌적해져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면서, "폭스바겐은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의 새로운 벤치마크가 될 폴로 프리미엄을 통해 앞으로도 폴로만의 펀-투 드라이브 감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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