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21일 '스마트공항 가이드' 앱(App)을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와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물 안내에 음성 지원 서비스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제주공항의 경우 위치정보송신기(비콘)과 스마트공항 가이드 메뉴의 3D 실내지도가 연동해 현재위치 주변의 편의시설 등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위치기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도 제공된다.
공사는 앞으로도 최신 IT기반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및 발전시켜 여행객의 스마트한 여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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