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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여성복 '샤트렌'이 2월 19일 배우 소이현을 새로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샤트렌은 올 봄 내세운 베이지, 그레이, 블랙 등 모던하고 심플한 컬러를 중심으로 '모던 프렌치 감성'의 정석을 선보이고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일 고품격의 '프레스티지 라인'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김학균 샤트렌 본부장은 "인지도뿐 아니라 패션감각과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갖춘 전속모델 선정은 매우 중요하다" 며 "소이현이 오랜 세월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국내 대표 여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소이현을 통해 젊고 감각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3040 여성들에게 패션스타일을 적극 제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