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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 유통기업 세피앙(www.safian.co.kr)이 영국 프리미엄 유아브랜드 WMM(We made me)의 파오파푸스(pao papoose) 아기띠를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국내에 첫 론칭한다.
전세계 3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WMM의 파오파푸스 아기띠는 착용시간이나 장소, 목적에 따라 착용 방식을 각기 다른 모드로 설정할 수 있는 멀티모드 베이비 캐리어 기능이 특징이다. X-모드는 먼 거리 여행이나 장시간 사용에 권장된다. 아기의 체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사용자의 어깨 및 허리 부담을 줄여준다. H-모드는 두툼한 어깨 패드가 있어 어깨띠를 배낭처럼 메면 빠르고 간편하게 착용 가능해 간단한 외출 시 용이하다. 아기와 엄마의 다양한 교감이 가능한 3in1 베이비 캐리어로도 활용이 가능해 아기의 성장 단계에 따라 엄마보기, 앞보기, 뒤로 매기 등으로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
파오파푸스 아기띠는 어느 자세로 아기띠를 매도 아기 무릎을 M자 형태로 높게 잡아주어 아기의 고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아기의 엉덩이와 골반, 척추를 C자 형태로 유지해 척추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준다.
한편, 세피앙은 2001년 설립된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 유통기업으로 해외 유수의 명품 브랜드를 엄선해 국내에 선보이며 대한민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적인 명품 유모차 브랜드로 인정받는 멕클라렌, 오르빗, 미니버기, 호크트위스터, 아이쿠 아크로뱃 등과 글로벌유아 안전 카시트 전문 브랜드 브라이택스 등을 독점 수입 및 판매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