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달 내 세계적인 바이오헬스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해 이목이 집중된다.
세계적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이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시장 점유율이 1%대에 불과하다.
그는 "바이오헬스 산업은 특허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시장을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리는 분야"라며 "기존의 법·제도로는 시도하기 어렵거나 당장 전국적인 도입이 어려운 신기술·신규 유망 영역에선 규제프리존 도입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융복합 혁신을 마음껏 펼쳐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발표할 지원방안이 무엇일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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