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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이 해외 출장에 가족과 동행해 공금을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는 이날 중으로 방 사장의 사의 수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방 사장은 아리랑tv가 맡게 된 박근혜 대통령 UN총회 연설 생중계 준비 명목으로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비용은 모두 법인카드로 계산하고 회사 비용으로 처리했다.
방 사장은 이와 함께 출장길에 딸을 비롯한 가족과도 동반했고, 하루에 백만 원 가량이나 하는 고급 차량도 빌려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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