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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31일 SM엔터테인먼트, 공동개발사인 헬로팩토리와 '사물인터넷(IoT) 레스토랑' 서비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또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 사용자 이용 패턴을 추출해 개인별 선호 메뉴에 대한 프로모션은 물론 레스토랑을 찾았던 고객 개인별 이력과 멤버십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사물인터넷은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돼 궁극적으로 인간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라며 "SKT의 실내 위치 측위 기술과 비콘을 이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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