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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를 중심으로 확산하던 지카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지카바이러스는 중남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브라질에서만 4000건이 넘는 사례가 보고됐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과 스웨덴, 이탈리아, 영국 등에서도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에 미국의사들이 지카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해 제2의 에볼라가 될 것이라며 세계보건기구, WHO의 시급한 대처를 촉구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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