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하고 있는 맵퍼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정적인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맵퍼스는 이미 2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아틀란3D와 혼다에 제공한 차량용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 등 자사의 온라인 내비게이션 서비스 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의 검색, 경로탐색과 경로안내, 실시간 교통정보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맵퍼스는 설 연휴 전날인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을 아틀란 비상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서비스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고객 불편 사항에 대한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고 긴급 이슈에 대한 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안정적인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지난해부터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아틀란이 사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통신형 내비게이션 사용자도 60만명으로 추정되는 등 사용자 트래픽이 급증해 올 설 연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완벽한 사전 준비와 항시 대기 체제로 아틀란 내비를 이용하시는 모든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 방문을 마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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