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9회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일우 사장과 임직원,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원영 학생은 "지난해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만큼 이번 최우수상 수상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며 "우리 작품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에티켓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더욱 뿌듯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 정일우 사장은 "이번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서로를 배려하는 에티켓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올바른 흡연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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