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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로PC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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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프랜차이즈인 해피로PC방이 원금보장이 되는 이색 제도를 선보여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창업에 나서는 이들의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안심원금은 예비창업자에게는 분명 희소식이다.
19일 해피로PC방에 따르면 최근 창업에 나서는 30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고민은 '대출'이다. 자기 자본을 가지고 창업에 나서는 이들이 적기 때문이다. 원금 회수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의 선정이 중요하다. 해피로PC방은 원금보장제도를 운영 중이다. 원금보장제도란 창업 후 2년 동안 투자한 비용보다 회수 금액이 적을 경우 그만큼의 차액을 현금으로 보상하는 것을 말한다. 장비를 활용한 창업이란 점이 이를 가능케 했다.
해피로PC방 측은 "PC방의 경우 장비를 활용한 창업인 만큼 대부분 대출금 상환이 상대적으로 쉬운 편으로 타 업종 대비 젊은 층이 창업에 뛰어들기 수월하다"며 "이 같은 점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보기 드문 재계약율 90%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해피로PC방 측은 또 최근 4000만원 상당의 창업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피로PC방의 경쟁력은 원금보장제도 운영이 전부가 아니다.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지원도 눈길을 끈다. 1:1 전담관리제를 통해 초보 창업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한 맞춤형 관리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노하드 시스템을 도입해 컴퓨터를 잘 모르는 누구라도 수십 대의 PC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피로PC방은 이밖에도 초기비용이 들더라도 질 좋은 인테리어 자재를 통해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인테리어'를 도입, 향후 인테리어 관련 추가 리모델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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