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브랜드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발표를 인용, '2016 RX'가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일반 전면 충돌, 전측면 충돌(Small overlap front), 측면, 루프강도, 머리받침과 시트 테스트 등을 통해 차량의 안전도를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의 4단계로 평가하며, 트랙 테스트를 통해 전면충돌방지 등급을 베이직, 어드밴스드, 수페리어의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평가결과, 5개 항목의 테스트에서 모두 'G'(최우수)등급을, 전면충돌방지 테스트에서 어드밴스드 이상을 획득한 차량에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이라는 타이틀을 부여한다. 올해는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의 평가 기준이 보다 강화되어, 'A'(Acceptable) 이상의 조건을 요구했던 기존 스몰오버랩 평가 기준이 'G'(Good) 이상으로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한편, 렉서스는 오는 2월중 4세대 RX의 국내 공식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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