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감자튀김 전문점 앤더프릿, '감자튀킴 원조 논란' 이벤트 진행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6-01-19 11:24


감자튀김 전문점 앤더프릿이 '감자튀김 원조 논란' 이벤트를 진행한다.

벨기에식 프리미엄 감자튀김 전문점 '앤더프릿(And The Friet)'이 '감자튀김 원조 논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감자튀김의 원조 자리를 두고 격한 논쟁을 벌이는 나라가 바로 프랑스와 벨기에다. 감자튀김 원조 논란은 미국에서 시작됐는데, 미국에서 감자튀김을 '프렌치 프라이'라고 부르면서 프랑스가 원조라는 의견과, 미국으로 감자 튀김을 들여온 게 벨기에 출신 이민자들이고, 이들이 프랑스어를 사용해 미국에 프랑스 사람으로 잘못 알려져서 '프렌치 프라이'가 됐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앤더프릿'은 이 주제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감자튀김 원조' 논란에 대한 개인 의견을 댓글로 등록하면 완료된다.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1등 3명에게는 '앤더프릿 2인 식사권'을, 2등 1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6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앤더프릿'은 벨기에식 오리지널 감자튀김 전문 브랜드로 현재 일본 도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다. 도쿄 4개 지점, 가나가와 현 1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안야(Anya)의 에코백, 머그컵 등의 상품을 온라인과 '앤더프릿'매장을 통해 국내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에는 지난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통해 성황리에 오픈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