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22일부터 공단지역 51개점, 28일부터는 전국 141개 전 점포 및 온라인쇼핑(www.homeplus.co.kr)에서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
홈플러스가 준비한 설 선물 세트는 3000여종으로 장기 불황 및 소비침체를 고려해 5만원 미만 중저가 선물세트 비중을 기존 60%에서 65%로 확대했다. '넛월드 견과 4종 세트'(정상가 4만원, 훼밀리카드 회원 2만4000원), '세계인이 선택한 슈퍼곡물세트'(정상가 6만원, 훼밀리카드 회원 3만6000원), '명품원초로 만든 월포리 서천 김세트'(1만원), '남도의 향 국물용 건해산물 세트'(1만원), '백일의 약속 6년근 홍삼정애니타임 세트'(10g*30포, 4만9000원) 등 다양한 중저가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이 외에도 농협의 한우 DNA 검사, 유해성 잔류물질 등을 100% 통과한 안심한우로 구성한 '농협공동기획한우 정육갈비혼합세트(정상가 17만원, 훼밀리카드회원 13만6000원)',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리는 구증구포 방식으로 만든 '백일의 약속 구증구포 흑삼정 세트'(240g, 12만9000원), 덕유산, 소백산, 태백산 자락 해발 500m 이상 청정 고랭지에서 재배된 '해발 500m 백두대간 사과세트'(정상가 6만5000원, 카드할인가 4만5000원) 등 다양한 이색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홈플러스 김영성 빅시즌기획팀장은 "얼어 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다양한 상품 변화를 모색하는 한편, 서민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저가 상품 및 프로모션 등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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