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270㎏이 넘는 여성이 다이어트에 성공, 처음 부부관계를 가진 사연이 공개됐다.
그녀는 "집안에서 옷을 벗고 생활할 수도 없었다. 남편이 벗은 몸을 보면 혐오스러워할까봐 였다"면서 "대부분 혼자 잠자고 생활했다"고 말했다.
또한 "살면서 가장 힘든 점은 몸에서 냄새가 날까봐 샤워를 하고 싶은데도 혼자 씻을 수 없다는 점이었다"고 하소연했다.
결국 주위의 도움으로 그녀는 운동과 위밴드수술을 병행했고 1년만에 95㎏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브리트니는 "처음 남편과 한 침대에서 잠을 잤다"면서 "드디어 진짜 부부가 된 기분이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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