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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직원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다. 자신있게 추천한다."
국내영업본부 곽 진 부사장은 "올해 국내 1만5000대, 수출 1만5000대 등 3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수출을 본격화하면서 글로벌시장에서 7만7000대 판매를 노릴 것"이라며 기대치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대해 현대차측은 "동급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 신 하이브리드 시스템, 신형 모터 장착 및 낮은 무게중심 등으로 인한 뛰어난 주행 성능, 공기의 흐름을 형상화한 외관 및 하이테크 실내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 등을 통해 미래 친환경 차량개발의 방향성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디자인은 '공기의 흐름을 형상화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정제된 깔끔함을 표현했다. 크기는 전장 4470mm, 전폭 1820mm, 전고 1450mm,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2700mm다.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일반 강판 대비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53% 적용했다.
이와함께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평생 보증 ▲10년 20만km 무상 보증 ▲개인 고객이 출고 후 1년 이내 사고 발생 시 동일 차종으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가격은 ▲'I' 트림 2295만원 ▲'I+' 트림 2395만원 ▲'N' 트림 2495만원 ▲'N+' 트림 2625만원 ▲'Q' 트림 2755만원이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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