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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국내산 미역으로 끓인 가정간편식 미역국 2종을 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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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이 양질의 국내산 미역으로 정성껏 끓여 낸 가정간편식(HMR) 미역국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아워홈의 선보인 '소고기 미역국'과 '홍합 미역국' 두 가지 제품은 부드럽고 윤기 나는 국내산 미역을 사용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이다. '소고기 미역국'은 엄선한 소고기와 미역을 참기름과 함께 조리해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내며, '홍합 미역국'은 신선하고 탱탱한 홍합을 사용하여 개운하면서도 진한 바다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내용물을 냄비에 붓고 약 3분간 가열하거나 끓는 물에 봉지를 그대로 넣고 데우기만 하면 된다. 가정에서는 물론이고 조리기구가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은 여행이나 캠핑 시에도 편리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1인분(400g)을 기본 용량으로, 혼자 사는 1인 가구도 잔반이나 음식물 쓰레기 부담 없이 집밥을 즐길 수 있다. 아워홈 미역국의 소비자 가격은 제품당 3980원이다. 18일까지 아워홈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에서는 미역국 5개 들이 세트를 정가보다 27% 저렴한 1만4500원에 할인 판매하며 무료 배송해준다.
아워홈 관계자는 "미역국은 생일과 출산, 식이조절 시 흔히 즐겨먹는 '국민 국물 요리'지만 조리과정이 다소 번거로운 메뉴 중 하나"라며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미역국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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