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 명절 '설'이 다가왔다. 가족, 친구, 연인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 사람들에게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할지 결정하는 것도 큰 일이 된다. 연령이나 취향에 관계 없는 명절 선물로 상품권을 고민하곤 하는데, 올해는 특히 불황이 길어지면서 지친 사람들에게 '다시 뛰자'는 의미를 전할 수 있는 구두상품권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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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캐주얼을 주로 입는 젊은 남성들에게는 브루노말리 백팩이 안성맞춤이다. 모던하고 심플한 사각 형태에 가벼운 폴리트윌로 제작된 '폴레티' 백팩은 우수한 경량감과 전면 2개의 포켓에는 자주 쓰는 소지품을 구분해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매끈한 실루엣에 원단 소재와 가죽 디테일을 콤비한 '베르티'는 뒷면의 퀼팅 디테일이 세련된 스타일과 함께 허리에 쏠리는 무게감을 덜어준다. 폴레티의 가격은 37만8천원, 베르티는 37만8천원~55만원이다.
여성들에게 선물할 아이템을 고민 중이라면 한국 여성들의 발을 가장 예쁘게 표현할 수 있는 라인을 찾아 선보인 '르느와르 스튜디오 펌프스6'가 좋다. 여성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펌프스 라인으로 플랫폼, 토오픈, 미드힐 등 6가지 디자인에 블랙, 레드, 핑크 등 모노톤부터 비비드한 색상으로 구성되었으며, 고객이 직접 원하는 디자인과 컬러로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가격은 23만8천원이다.
지갑, 숄더, 토트, 백팩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10만8천원부터 51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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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금강제화에서는 미국 정통 골프웨어 PGA Tour, LPGA의 의류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지갑, 벨트, 양말 등도 만날 수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이번 설에는 부담 없는 가격대에 실속을 겸비한 패션 아이템들과 상품권이 설 선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며 "선물의 가치를 높이고 받는 사람의 품위를 고려한 금강제화 선물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뜻 깊은 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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