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020년까지 '동전 없는 사회' 만들기에 나선다. 동전을 만들고 유지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 새로운 소액 결제 수단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12일 지급결제업무에서 '중장기 지금결제 업무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발표안은 향후 동전을 없애고, 거스름돈은 개인 계좌로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