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전국 교직원 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국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 및 '제5회 사제동맹 배드민턴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전국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는 배드민턴을 통해 교직원들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교과목, 연령층에 따른 소통의 부재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 형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됐다. 전국 17개 시도의 초중고 교직원 3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스포츠행사다. '사제동맹 배드민턴 대회' 역시 배드민턴을 기반으로 교사와 학생들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올바른 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엔 관계자는 "밝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작년부터 '전국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를 후원해 왔다"며 "교사와 학생들의 소통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힘을 보탬으로써 학교와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래엔이 후원하는 '전국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사제동맹 배드민턴 대회'는 15일,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호암체육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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