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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최원식 더민주
권 상임고문은 "야당이 갈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며 "당 지도부의 꽉 막히고 폐쇄된 운영방식과 배타성은 이른바 '친노패권'이란 말로 구겨진지 오래 됐다"고 말해 문재인 대표 등 친노 진영을 겨냥했다.
권 상임고문에 이어 김옥두, 이훈평 등 동교동계 인사 10여 명도 조만간 탈당계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학규계인 인천 계양을의 최원식 더민주 의원도 탈당과 국민의당 합류를 선언했다. 안철수 의원 탈당 이후 현역 의원으론 12번째 탈당이며, 수도권에서는 김한길, 김영환, 문병호 의원에 이어 네 번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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