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는 신규 선정된 딜러사인 SQDA 모터스가 1월 중 새로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람보르기니 서울'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622, 02-6181-1000)은 고급 수입차 전시장을 비롯해 고급 주거지, 특급 호텔 및 레스토랑 등이 밀집한 지역인 삼성동 영동대로에 자리잡았다. 새로운 쇼룸에는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CI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람보르기니의 최신 모델들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한자리에 모두 갖춰 더 높은 차원의 정비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 지사장 지나르도 버톨리(Eginardo Bertoli)는 이번 람보르기니 신규 전시장 오픈이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럭셔리 카 시장에 이해가 깊은 SQDA 모터스가 람보르기니의 정수를 잘 이해하고, 이를 한국 시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믿고 있다"며 "SQDA 모터스가 새로운 전시장을 오픈한 것을 계기로 람보르기니의 한국 내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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