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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퍼스가 최근 품귀현상을 겪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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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한국P&G)가 최근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품귀 현상을 빚고 있어 화제다.
팸퍼스 기저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부 제품이 계속 품절되는 현상을 겪고 있어, 소비자들의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에는 "팸퍼스 구하기가 어려워요", "팸퍼스 나눠 주실 분 없나요", "팸퍼스 품절대란이네" 등의 글이 꾸준히 올라와, 팸퍼스 기저귀의 인기를 확인시켰다.
팸퍼스는 관계자는 "팸퍼스 기저귀가 최근 미국, 유럽 부모들에게 인기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당초 예상 주문량을 크게 웃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팸퍼스는 국내 시장에서 최근 3년 간 해마다 약 68%의 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며, 2013년 이후 2년 만에 시장점유율이 2배 이상 확대됐다. 팸퍼스의 높은 인기는 제품을 체험한 소비자들의 호평과 신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팸퍼스 기저귀는 최대 12시간 지속되는 강력한 흡수력을 자랑하는 전세계 판매 1위 기저귀 브랜드다.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탁월한 통기성과 부드러운 순면 감촉 패드도 강점이다. 아기의 성장 단계 및 기능에 따라 차별화한 베이비드라이, 스와들러, 크루저 라인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팸퍼스는 이달 중 팬티형 기저귀 '베이비드라이 팬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1월 국내에 선보일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팬티형'은 빠르게 제품을 사용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4일 소셜커머스 쿠팡(www.coupang.com)에서 프리 런칭 판매를 시작했다. 최대 12시간 지속되는 흡수력은 물론, 자기 무게의 30배를 흡수할 수 있는 '매직젤'이 사용돼 습기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실제 팬티와 동일한 착용법으로 초보 엄마아빠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팸퍼스에 대해 자세한 제품 정보는 P&G 리빙아티스트 홈페이지(www.livingartist.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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