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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소폭탄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 의원에게 이같이 보고했다고 이 의원이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또 국정원은 "3차 핵실험은 7.9㏏, 지진파 규모는 4.9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위력이) 6.0㏏, 지진파는 4.8로 더 작게 나왔다"며 "수소폭탄은 (위력이) 수백t이 돼야 하고 실패해도 수십t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 의원은 전했다.
앞서 기상청은 오전 10시30분께 양강도 백암군 인근에서 규모 5.1 지진이 감지된 것에 대해 "지진의 파형, 진폭으로 볼 때 인공지진이 확실해 보인다"며 "핵실험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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