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이 되면서 오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건조한 공기, 노화, 피로, 스트레스 등은 피부 지질막을 약하게 만들고, 약해지고 무너진 지질막이 외부 자극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면 피부에 적신호가 오게 된다. 다시 피부 본연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이 지질막을 재건해야 하는데, 피부와 친밀도가 높은 오일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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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오일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요즘. 오일 전성시대라고 불려도 좋을 만큼 오일은 여전히 뷰티 트렌드 중 하나이다. 다양한 오일 가운데 눈여겨봐야 하는 오일은 브랜드 대표 성분으로 꽉꽉 가득찬 오일. 브랜드 파워는 물론 훌륭한 제품력으로 무장한 제품들은 무엇일까.
홍삼화장품 동인비 '동인비초 오일'(30ml/15만원대)은 독보적인 홍삼연구를 통해 식약처로부터 주름개선기능성 인증을 받은 홍삼오일이다. 정관장 6년근 홍삼에서 추출한 홍삼오일은 보습과 안티에이징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입자가 작아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얼굴은 물론 바디와 헤어까지 멀티로 사용이 가능하다. 홍삼 10뿌리에서 단 한 방울만 얻어지는 진귀한 홍삼오일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주며, 끈적이지 않는 영양감 있는 풍부한 감촉으로 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
라메르 '리뉴얼 오일'(30ml/29만원대)은 라메르의 핵심 성분인 해초 발효 원액, 미라클 브로스™와 안티에이징 오일의 혁신적인 이중구조가 피부 깊숙이 빠르게 풍부한 영양을 전달해준다. 식물성 안티에이징 오일층과 미라클 브로스™를 주성분으로 한 발효 성분의 워터층의 혁신적인 이중구조가 특징으로 스킨케어뿐 아니라 사용하는 부위마다 뛰어난 효과를 가져와 바디와 헤어 케어 등 멀티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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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시되고 있는 오일들의 특징은 라이트하면서도 보습을 극대화한 것이다. 또한 대부분 식물성 오일로 출시되어 피부 보호막인 지질막과 유사한 성분을 가지고 있어 건성 및 극민감성 피부도 사용이 가능하다.
슈에무라 '스킨 퍼펙터'(30ml/7만8천원대)는 오일의 명가 슈에무라의 50년 노하우가 집약된 페이스 오일로 바르는 즉시 실크처럼 매끄럽게 피부를 감싸며 빠르게 흡수돼 피부 속 깊은 보습으로 건조하고 민감해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도 최상의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99% 식물 유래 성분으로 아로마 테라피 효과 선사는 물론 민감성 피부까지 모든 피부에 적합하다.
2015년 12월 새롭게 리뉴얼되어 출시된 오휘 '오휘 에이지 리커버리 트리트먼트 오일'(30ml/9만원대)은오휘 '오휘 에이지 리커버리 트리트먼트 오일'(30ml/9만원대)은 아기 피부에 많은 베이비 콜라겐을 피부 속부터 채워줌으로써 노화로 인한 피부패턴을 다시 띄우며 주름개선 외에도 피부 탄력 개선 및 리프팅에 도움을 줘 아기 피부인듯 어리고 탱탱한 피부로 케어하는 안티에이징 오일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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