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역대 최저인 0.7%를 기록했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팀이 전국 3,312개 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도 식품소비행태 조사'를 발표,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소비자들은 식품 지출액이 작년과 비슷하다고 53.6%가 응답했다. 늘었다는 응답은 38.5%였으며 줄었다는 응답은 7.5%에 그쳤다. 체감 장바구니 물가 수준은 전년도 식품 물가수준을 100으로 가정했을 때, 112.2를 기록했다. 즉, 전년도 대비 물가가 12.2% 올랐다고 느낀 것으로 실제 물가 상승지수와 소비자가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의 차이가 큰 것을 의미한다. 체감 장바구니 물가 지수는 2013년 128.5, 2014년 114.4로 최근 3년 동안 상승폭이 둔화되는 추세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 중 채소 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최근 한국농수산유통공사에 따르면 양파(1Kg)가격은 12월31일 기준 2,6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9.9%나 오른 가격으로 지난해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출하량이 급감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대파값도 전년보다 39.5% 오른 3,359원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살림살이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서민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부동산 시장도 상승세가 주춤하는 추세고, 새 차보다는 중고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비교적 저렴한 중고차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차량 대금과 할부 이자를 수 개월에 걸쳐 납부하는 중고차할부가 주목받고 있다. 중고차할부는 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직장인, 저신용자 등 목돈 마련이 어려운 이들 사이에서 특히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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