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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는 부인
이 트위터 계정 사진에는 이번 사건에 대해 비판 글을 올린 네티즌에게 "저런 쓰잘데기도 없는 기간제빡빡이 선생님을 때린게 잘못이냐? ×××××들아? 맞을 짓하게 생기셨으니까 때린거다"라고 항변하는 글이 적혀 있다.
또 "그렇게 넷상에서 아○○ 털면서 감방에 가두니뭐니 하고 싶으면 현피(현실에서 만나 싸움을 벌인다는 뜻의 은어) 한번 뜨자"는 등의 욕설도 있다.
현재 이 사진에 나온 트위터 계정은 폐쇄된 상태로, 이 글이 실제 작성된 것이 맞다면 지난달 30일 전후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경찰이 A군 조사과정에서 이 글을 작성했는지에 대해 추궁했으나 A군은 "내가 적은 것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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