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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노소영
최태원 회장은 이날 세계일보에 보낸 A4 3장 분량의 편지에서 "기업인 아닌 자연인으로서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한다"라며 자신의 혼외 자식 및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 계획을 전했다. 최태원 회장은 A씨에 대해 '마음에 위로가 되는 사람, 그분, 아이 엄마' 등으로 표현하며 따뜻한 마음을 연신 토로했다.
A씨는 모 명문 사립대 음대 출신의 올해 40세 미국시민권자로 지난 2008년 11월 한차례 이혼한 경력이 있으며, 두 사람 사이의 딸은 현재 6세로,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최태원 노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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