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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체
글꼴 '
윤서체'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 2012년 대학가에서 있었던 일이 화제다.
윤서체' 개발업체로부터 내용 증명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해당 학교가
윤서체 중 유료 글자체를 무단 사용,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개발업체 측은 법무법인을 통해 '학교당 275만원에 유료글꼴 프로그램을 일괄 구매하라'라는 입장이다. 그렇지 않으면 저작권 위반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겠다는 것.
이에 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개별적으로 대응하지 말 것을 지시하고 업체 측과 협상 중이다. 해당 업체는 교실 안 게시물과 가정통신문 사진 등을 저작권 위반 근거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서체는 지난 2012년에도 저작권 문제가 제기돼 한양대, 건국대, 동국대, 전남대 등 전국의 여러 대학이 글자체 사용권을 구매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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