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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프리미엄 IC 레코더 'ICD-UX560F'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12-21 14:04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가 비즈니스 및 학습 등 다양한 환경에서 고음질 녹음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IC 레코더 'ICD-UX560F'를 출시한다.

21일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ICD-UX560'는 어떤 녹음 환경에서도 고음질로 선명하게 녹음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강력한 지향성의 '포커스 녹음' 기능을 탑재해 강연, 세미나 등 넓은 장소에서도 녹음 대상의 목소리에 확실하게 집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목소리가 겹치지 않게 녹음되는 '와이드 스테레오 녹음' 기능을 통해 인터뷰 주체의 목소리를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소니의 첨단 녹음 기술이 적용된 고감도/저노이즈 'S-마이크' 시스템을 채택해 본체의 위치에 관계 없이 먼 소리나 작은 소리도 안정적으로 녹음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녹음 환경에 따라 마이크 감도를 자동 설정하는 MFO(Microphone Frequency Optimizer) 기능을 지원하며, 자동 음성 녹음을 포함해 회의, 인터뷰 등 9가지 상황에 맞는 최적의 녹음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ICD-UX560F는 10.5mm의 슬림한 두께와 약 52g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도 간편하다. 유기 EL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어두운 곳에서의 시인성을 높였다. 빌트인 USB 타입으로 PC에 바로 연결해 충전할 수 있으며, 3분 충전으로 약 1시간 녹음이 가능한 급속 충전 지원은 물론 최대 약 27시간 연속녹음이 가능해 갑작스럽게 녹음이 필요하거나 장시간 녹음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ICD-UX560F는 실버, 블랙, 골드, 핑크 총 4가지 컬러로 출시,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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