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택매매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1월 누적 주택거래량은 110만582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가 증가했다. 연도별 11월까지 누적 주택거래량 가운데 최다치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연도별 연간 주택거래량과 비교해도 가장 많다. 종전까지 주택거래량 최다치는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6년 108만2453건이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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